정보. 작성자 JC
< QNQ : Question & Question > 이 코너는 독자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코너다. 질문은 누구나 던질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연락을 바란다. 그렇게 질문들을 수집한 뒤 원하는 질문에 본인의 생각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제목을 QnQ로 지은 이유는 2가지가 있다. 일단 질문에 답변을 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사견이자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로는 분량상 대체적으로 질문 2개 정도를 다룰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선 주변 지인에게 받은 2가지 질문을 준비했다. Q1. ‘프리미엄/높은 자본’ 시장으로 접어든 지금, 예외의 경우가 나올 수 있을까? 우선 이 질문에 대한 본인 생각의 결론은, YES다. 투자 자본의 양극화 현상 이 질문은 방 탈출 시장의 과도한 투자 자본의 비대화에 대한 우려가 섞인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꽃길’ 반열에 들기 위해서는 넓고 화려하며 고퀄리티의 연출과 장치가 더해져야 한다는 거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수도권 층에서 더욱 짙어지고 있는데, 요즘은 그 확산세가 지방권까지 더욱 번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에 대해 치킨 게임처럼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당연히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건 중요한 일이지만, 소비자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큰 지표가 자본의 규모가 된다면 무조건 더 많은 돈을 들여서 만족시키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한계가 분명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예외의 경우는 언제든 존재한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거나, 구성이 전형적인 방 탈출과는 다른 테마도 있다. 어떤 것이 되었든 작게라도 새로움을 보여준다면, 그리고 그것이 테마와 더욱 어우러진다면 사람들은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특정 매장 혹은 테마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겠으나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 물론 많은 방 탈출 시장에서 새로움을 보여주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