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작성자 JC
[WHAT`S NEW?] 다수의 이스케이프씬 리뷰어들이 근래 오픈한 여러 신규테마들을 간단히 익명 리뷰하는 컨텐츠입니다. 요번 [WHAT`S NEW?] 에서는 2021년 5월부터 7월 18일까지 오픈한 테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글의 원본은 네이버 포스트입니다 http://naver.me/5RcdTdbK 비밀의화원 포레스트점 <아인모스> A : 문제를 많이 풀고 싶어하는 당신을 위한 재미있는 트릭들이 많은 하드코어 문제방. 문제 뿐 아니라 방탈출에서 흔하지 않은 테마 컨셉 또한 매력 포인트. B : 아마도 최선의 리뉴얼이었을 것이다. 그간 모아온 방탈출의 기믹을 한 공간에 담아 문제방으로 매듭을 짓는 것을 보면 문제를 통한 최선의 재미를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거대한 몸집이 코끼리가 되어 저항의 메세지를 깔아뭉개고 있다. '문제방'이라는 장르를 내건 이유는 이 스토리에 자신이 없어서 일까? 풀이에 심취한 전개가 이야기와 불협화음을 내는 모습은 보기 안타까웠다. C : 상대적으로 존재해야만 하는 슬픔. 이게 다 어른들 때문이야. 포인트나인 강남1호점 <EP4:주인없는 낡은 서점> A : 에피소드들 중 가장 점진적인 구성. 거대함으로 압도하며 낯섬으로 매료시킨다.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전편보다는 문제들이 순해졌다. 클리어가 어려운 이유는 테마 안에서 확인해보시길. B : 포인트나인의 공간활용은 매 테마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테마 기획력의 힘은 이런 요소를 보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C : 열쇠공의 이중생활에서 보여줬던 요소간의 유기성이 다시 살아난 느낌이었고, 이미 에피소드들의 거미줄같은 구조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즐거운점이 많았다. 특별한 해설 없이 한가지 목표만을 놓고 스토리를 단순화한 구조는 양날의 검인 것 같다. 이쯤되면 유저들도 포인트나인이라는 매장의 완성을 원할 것 같은데, 끝나고 나서도 뭔가 임시적인 조치를 한 것 일뿐 매듭지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108000원을 들였음에도 오늘도 포인트나인 에피소드는 끝나지 않고 어디선…